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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성지#마장동에서#한그릇



세상에 없던 카레를 찾아서

성북동 카레





심미성풍성함 , 새로움 을 모두 갖춘 <성북동 카레> 




흔히 ‘카레’하면 노란색이 자동 연상되곤 한다. 네모 깍뚝썬 감자, 양파, 고기가 그득하게 들어간 ‘노란색 카레’야말로 전 국민이 즐기는 인도 요리가 아닐까? 그런데 카레의 세계가 이토록 다양하고 심미적일 수 있다는 점을 일깨우는 곳이 있으니 바로 성북동에서 간판도 없이 운영되는 <카레>다. 카운터 주변으로 5~6인이 앉을 수 있는 일렬 좌석을 비롯해 테이블이 단 2개뿐인 작은 식당이지만 언제나 긴 대기행렬을 감수해야 할 만큼 카레 러버들에겐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식당을 운영하는 김민지 사장은 지난 2018년 가게를 오픈하며 이름도, 종류도 제각각인 다양한 카레를 내놓기 시작했다. 백수 시절 티베트 난민을 돕고자 카레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그녀는 그때의 경험 때문인지 자신의 스타일대로 각종 향신료와 재료를 배합해 카레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 덕분에 세상에 없는 새롭고 풍성한 맛의 카레들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독특하고 특별한 맛의 ‘카레들’  




<카레>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1년 12달 맛볼 수 있는 ‘시금치 카레’를 고정으로 둔 채 정기적으로 새로운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그 외에 추가할 수 있는 메뉴란 일본식 달걀조림과 사과주스 정도. 

무척 단출한 구성이지만 그 맛은 결코 부족하거나 모자라지 않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천연 향신료가 다양하게 쓰인다는 점인데 덕분에 기존에 경험한 적 없는 전혀 새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방금 먹은 카레가 어느 나라의 스타일인지 궁금해하는 손님들이 꽤 많다는 후문. 

김민지 사장은 북인도, 남인도, 태국, 스리랑카,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카레를 기본으로 삼되, 카르다몸, 클로브, 레드페퍼 등 다양한 향신료를 배합해 추가함으로써 보다 독특하고도 특별한 맛을 완성한다.  

 





‘시각과 미각’이 모두 충족되는 ‘이 집 카레’




직접 맛본 ‘시금치 카레’는 과연 낯설고 색다른, 그러나 무척 매력적인 음식이었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크림 수프를 연상케 했는데 사이사이 감미로운 코티지치즈와 식감이 좋은 오크라가 들어 있어 좀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12가지 천연 향신료와 구운 단호박 페이스트, 코코넛, 닭고기 등을 조합한 ‘단호박 치킨 코르마 카레’ 역시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과 담백한 닭고기의 조화가 훌륭했다. 여기에 딜과 청귤을 올려 아름답게 장식하니 시각과 미각이 모두 충족되는 느낌.





기복 없이 훌륭한 맛   




확실히 <카레>는 색다른 카레를 맛보고 싶을 때, 독특한 맛을 경험하고 싶을 때 찾아가면 만족할만한 식당이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메뉴 역시 큰 기복 없이 대부분 맛이 훌륭하다는 평가가 다수. 

메뉴나 영업 일정에 대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___uncurry을 통해 공지하고 있으니 확인 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성북구 성북로 62-1

없음. 인스타그램으로 확인

화~금 오전 12시 ~ 오후 8시 (오후 3시 ~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월 정기휴무





세상에 없던 카레를 찾아서

성북동 카레






심미성풍성함 , 새로움 을 모두 갖춘 <성북동 카레>  




흔히 ‘카레’하면 노란색이 자동 연상되곤 한다. 네모 깍뚝썬 감자, 양파, 고기가 그득하게 들어간 ‘노란색 카레’야말로 전 국민이 즐기는 인도 요리가 아닐까? 그런데 카레의 세계가 이토록 다양하고 심미적일 수 있다는 점을 일깨우는 곳이 있으니 바로 성북동에서 간판도 없이 운영되는 <카레>다. 카운터 주변으로 5~6인이 앉을 수 있는 일렬 좌석을 비롯해 테이블이 단 2개뿐인 작은 식당이지만 언제나 긴 대기행렬을 감수해야 할 만큼 카레 러버들에겐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식당을 운영하는 김민지 사장은 지난 2018년 가게를 오픈하며 이름도, 종류도 제각각인 다양한 카레를 내놓기 시작했다. 백수 시절 티베트 난민을 돕고자 카레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그녀는 그때의 경험 때문인지 자신의 스타일대로 각종 향신료와 재료를 배합해 카레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 덕분에 세상에 없는 새롭고 풍성한 맛의 카레들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독특하고 특별한 맛의 ‘카레들’         




<카레>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1년 12달 맛볼 수 있는 ‘시금치 카레’를 고정으로 둔 채 정기적으로 새로운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그 외에 추가할 수 있는 메뉴란 일본식 달걀조림과 사과주스 정도. 

무척 단출한 구성이지만 그 맛은 결코 부족하거나 모자라지 않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천연 향신료가 다양하게 쓰인다는 점인데 덕분에 기존에 경험한 적 없는 전혀 새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방금 먹은 카레가 어느 나라의 스타일인지 궁금해하는 손님들이 꽤 많다는 후문. 

김민지 사장은 북인도, 남인도, 태국, 스리랑카,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카레를 기본으로 삼되, 카르다몸, 클로브, 레드페퍼 등 다양한 향신료를 배합해 추가함으로써 보다 독특하고도 특별한 맛을 완성한다.








‘시각과 미각’이 모두 충족되는 ‘이 집 카레’




직접 맛본 ‘시금치 카레’는 과연 낯설고 색다른, 그러나 무척 매력적인 음식이었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크림 수프를 연상케 했는데 사이사이 감미로운 코티지치즈와 식감이 좋은 오크라가 들어 있어 좀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12가지 천연 향신료와 구운 단호박 페이스트, 코코넛, 닭고기 등을 조합한 ‘단호박 치킨 코르마 카레’ 역시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과 담백한 닭고기의 조화가 훌륭했다. 여기에 딜과 청귤을 올려 아름답게 장식하니 시각과 미각이 모두 충족되는 느낌.


 

 




기복 없이 훌륭한 맛            




확실히 <카레>는 색다른 카레를 맛보고 싶을 때, 독특한 맛을 경험하고 싶을 때 찾아가면 만족할만한 식당이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메뉴 역시 큰 기복 없이 대부분 맛이 훌륭하다는 평가가 다수. 

메뉴나 영업 일정에 대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___uncurry을 통해 공지하고 있으니 확인 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서울 성북구 성북로 62-1

없음. 인스타그램으로 확인

화~금 오전 12시 ~ 오후 8시 (오후 3시 ~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매주 일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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